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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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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본격 운영

김인희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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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심귀가 스카우트 현장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 여성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3월부터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안전한 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을 담당한다. 취약지 순찰은 근무지 곳곳을 돌며 성범죄 발생취약 지역 및 유흥업소지역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경찰서와의 원스톱 연계를 통해 위급 상황 시 신고 대처한다.

올해부터 구파발역을 추가해 총 9개 거점지역에서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대원이 귀가동행을 운영한다. 월요일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에서 금요일은 밤 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운영한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동행장소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폰 ‘안심이’ 앱으로 신청하거나 전화(은평구청 상황실 ☎351-6044 또는 ☎120(다산콜)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노란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한 손에는 경광봉을 들고 있어 스카우트 대원을 거리에서 만난다면 즉석에서 귀가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안심이’ 앱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원스토어에서 앱 설치후, 회원가입→로그인→은평구 선택→배치장소 선택→요청시간 설정→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카우트 대원이 신청내역을 확인하면 신청자에게 배정 완료 알람과 함께 스카우트 대원의 프로필을 안내 받는다. 약속된 동행 장소에 도착해 스카우트의 신분증을 확인한 후, 스카우트 대원과 함께 집 앞까지 귀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늦은 밤길이나 어두운 골목에서 범죄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리적인 안전기반 구축과 함께 혐오문화와 데이트폭력·디지털성범죄 등을 차단해 생활 속 여성안전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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