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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추경 적시에 안되면 긴급재정명령 발동 건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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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추경 적시에 안되면 긴급재정명령 발동 건의할 것”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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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고쳐 쓰는 이해찬 대표<YONHAP NO-2390>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사태와 관련 “추가경정예산이 적시에 되지 않는다면 여당은 긴급재정명령 발동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도한 정쟁과 시비로 멈춘 과거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막고 민관정이 모두 힘을 모아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당도 대면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국민들도 성숙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일주일이 굉장한 중요한 시기”라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은 국민통합, (코로나19) 대응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당정청 회의 결과 대책 중 하나로 발표됐다 파장을 빚은 ‘대구·경북 최대 봉쇄조치’ 발언과 관련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정치권은 국민통합과 대응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정쟁은 금물이며 말 한마디 실수도 코로나 대응 전선에 구멍을 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역과 종교, 정파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대응하는 일도 지역과 종교, 정파를 떠나 단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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