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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7일 국토부.해수부 업무보고...지역경제 활력 제고 초점

문재인 대통령 27일 국토부.해수부 업무보고...지역경제 활력 제고 초점

기사승인 2020. 02.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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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시간 연결...국민 목소리 듣는다
20200217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26일 이 같이 밝히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시회간접자본(SOC) 투자, 경제거점 육성, 일자리 창출, 해운 재건 등 정책 및 미래를 대비하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토·해양 정책을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장은 “국토·해양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현장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한 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하되 국민들의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듣고 정책 현장 관계자들과도 영상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 이경열 천안시 도시재생과장,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경제 활력 제고 3대 목표 8대 전략, 주거안정, 도심 교통망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운재건, 연안·어촌의 경제 활력 제고, 해양수산 스마트화 등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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