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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척추 건강은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척추 건강은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기사승인 2020. 02. 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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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3_2019 연령대별 남녀 척추질환 환자 수
제공=세라젬
홈 헬스케어업체 세라젬의 의과학연구소가 최근 5년(2015~2019년) 간 국내 척추질환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젊을 때부터 척추를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척추질환 환자 수는 2015년(약 808만명)보다 약 13% 늘어난 약 92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대가 잘못된 습관으로 척추질환 환자가 증가됐다. 지난해 20대 척추질환 환자는 66만7792명으로, 2015년보다 19% 증가됐다.

척추질환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200만4976명)이며, 이어 70대(144만5107명), 40대(약 143만명), 30대(약 102만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세라젬 의과학연구소는 젊은 시기부터 허리 건강에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척추 건강을 위한 팁으로 △하루 30분 이상 걷기운동 △주기적인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적당한 일광욕 및 칼슘 섭취 △반신욕 및 온열 마사지 병행을 제시했다.

윤용순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자문위원은 “척추 건강은 꾸준한 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등을 습관화하는 것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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