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월 신규 분양 40가구…“청약업무 이관으로 99.7% 감소”

1월 신규 분양 40가구…“청약업무 이관으로 99.7% 감소”

기사승인 2020. 02. 27. 1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국 인허가 2만3978가구…전년比 25.1% 감소
1월 주택 인허가
/제공 = 국토교통부
지난달 청약업무 시스템이 이관으로 인해 신규 청약 업무가 중단되면서 신규 분양물량이 40가구에 그쳤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0가구로 전년 동월(1만5501가구) 대비 99.7%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0가구로 전년 대비 99.5% 줄었다. 지방은 1월 분양 실적이 없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40가구로 전년 대비 99.7% 감소했으며 임대주택 및 조합원분은 없다.

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만3978가구로 전년 동월(3만2023가구) 대비 25.1% 감소했다. 지난달 설 연휴 등 공휴일이 많아 인허가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2213가구로 전년 대비 31.5%, 지방은 1만1765가구로 전년 대비 17.1%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1만7325가구로 전년 대비 24.5%, 아파트 외 주택은 6653가구로 전년 대비 26.8%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만6512가구로 전년 동월(2만4397가구) 대비 32.3% 감소했다.

지역별 착공실적은 수도권은 8616가구, 지방 7896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35.8%, 28.1%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756가구로 전년 대비 38.3% 줄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5756가구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다.

준공실적은 전국 3만1544가구로 전년 동월(4만7799가구) 대비 34.0%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6821가구로 전년 대비 26.7% 줄었다. 지방은 1만4723가구로 전년 대비 40.8%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3035가구로 전년 대비 34.2%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8509가구로 전년 대비 33.6% 줄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