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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자리 구인·구직 전화상담으로 전환

경남도, 일자리 구인·구직 전화상담으로 전환

기사승인 2020. 02. 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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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센터 방문 상담 자제
경남도 일자리종합센터는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문상담을 자제하고 전화, 이메일 등 취업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구인 및 구직 신청, 취업 상담·알선을 원하는 도민에게는 대면(방문)상담 대신 비대면(전화, 이메일 등) 상담이 제공된다.

도는 전 시·군에도 자체실정에 맞게 비대면 상담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어 시·군 일자리센터에도 당분간 적용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구인기업 및 구직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부득이 비대면 상담을 운영하지만 적극적인 서비스를 통해 취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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