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는 입학자원 5만여 명 감소에도 이 같은 성과를 기록한 배경으로 2019년 취업률 78.2%과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 달성,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꾸준히 대학 경쟁력을 높여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복대는 높은 취업률로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김승배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올해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첫 해임에도 대학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100% 충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대학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나 대학혁신과 구성원들의 역량을 모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