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뉴스아시아(CNA)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10일 기준 말레이시아는 12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12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코로나19가 완치된 사람은 25명이다.
말레이시아 수상집무실(PMO)은 성명을 발표해 “양성 판진을 받은 사람들은 검사를 받던 의심환자, 접촉자, 중국인 입국자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는 10일 보건부 국가위기대응센터(CPRC)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할 경우 말레이시아 정부는 다양한 부처 기관이 대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게끔 하겠다”며 “여기에는 코로나19 치료에 필요한 인력, 실험 시설, 의원 및 병원 수 증대가 포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