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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로 신입생 안내 인터넷 라이브 방송 시행

연성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로 신입생 안내 인터넷 라이브 방송 시행

기사승인 2020. 03. 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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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연성대학교 라이브방송
연성대학교 학생들이 대학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신입생 안내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제공=연성대학교
연성대학교가 대학 최초로 신입생 안내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시행했다.

연성대는 코로나19 사태로 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0학년도 신입생들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신입생 안내 인터넷 라이브 방송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궁금한 이야기 YSU’라는 제목으로 대학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SNS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 이번 인터넷 방송은 단순한 안내방송이 아닌 실시간 질의응답과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성대 권귀석 입학홍보처장은 “입학식도 취소되고 개강마저 연기된 상태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개강을 맞게 되는 신입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 같은 라이브 방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소통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성대학교는 교내 출입자 체온측정 및 교내 방역작업 실시, 개강일정 연기,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수업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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