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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 지원

의왕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0. 03.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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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의왕시(사진 의왕시청)는 코로나19 위축된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의왕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위기사태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50개 업체를 선정해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경영진단 및 경영애로 상담을 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점포환경개선, 안전관리, 위생관리, 홍보(광고) 등의 경영환경 개선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장 소재 및 사업자 거주지가 의왕시에 있어야 하며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에는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의왕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해야 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시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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