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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정무수석실, 선거 오해 없도록 코로나 극복 업무에만 전념”

문재인 대통령 “정무수석실, 선거 오해 없도록 코로나 극복 업무에만 전념”

기사승인 2020. 03.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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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19 진단시약 업계와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선거 관련 일말의 오해가 없도록 다른 업무는 하지 말고, 코로나19 극복 업무에만 전념할 것을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부터 총선후보 등록이 시작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청와대 정무수석실은 통상 국회, 정당과 소통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그간 정무수석실 해온 일상 업무인 정당 소통 업무 말고 민생업무만 챙기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후) 지금까지 정무수석실이 그래 왔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코로나19에만 매진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힌 것”이라며 “청와대는 더 확실하게 선거와 거리두기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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