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여주시 점동 도서관(전경)

경기 여주시는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가 안정되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시점부터 10월까지 12회에 걸쳐 여주 천사들의 집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점동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관게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