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천시, 민생경제 회복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김천시, 민생경제 회복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기사승인 2020. 03. 29. 17: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생계형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최우수 선정
경북 김천시가 지난 12~18일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생경제 회복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생계형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겨내자! 코로나, 살려내자! 김천경제’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전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시행했다.

총 101건의 제안 중 심사위원단의 종합 평가 결과 6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과 ‘소비 타격 소상공인 시간제 아르바이트 제공사업’을 뽑았다.

이 밖에도 ‘가격인하 업소 인센티브 제도’ 등 장려 3건을 선정했으며 선정되지 않은 제안사업도 다방면으로 검토·수정,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기 침체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제안사업이 단연 돋보인다”며 “담당부서는 꼼꼼히 검토하되 최대한 신속히 시행해 김천시 경제 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