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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 추가 연기 여부 30∼3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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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 추가 연기 여부 30∼31일 발표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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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정세균총리
정세균 국무총리./연합뉴스
교육부가 이번 주 초 4월 6일로 예정된 개학을 또다시 늦출지 여부를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개학을 한차례 더 연기하자는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개학 추가 연기, 온라인 개학, 추가 확진자가 없는 지역에 한한 정상 개학 등 여러 방안을 놓고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

29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8일 주재한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2∼3곳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시·도 교육감들은 다음달 6일 ‘등교 개학’에 상당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를 주장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해외유입 가능성도 큰 상황에서 개학을 할 경우 집단감염 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다.

정 총리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개학이 이루어지려면 통제 가능한 수준의 감염 위험, 학부모·지역사회·교육계의 공감대, 학교의 방역체계·자원 등 3가지가 충족돼야 한다”고 밝히며 개학 추가 연기를 시사했다.

정 총리 같은 날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도 “보름 전부터 하루 기준 신규환자보다 완치자가 많아졌고, 오늘은 전체 환자 대비 완치자 비율이 50%가 넘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4월 6일 개학에 대해선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현재 개학과 관련해 학부모와 지역사회 여론을 조사 중이다. 교육부는 이를 포함해 추가 논의를 거친 뒤 30일이나 31일 최종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개학 연기에 대해 일방적인 결론을 내기리 어려운 상황”이라며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충분한 이야기를 듣고 결론을 내려 30일이나 31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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