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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소상공인연합회, 민홍철 민주당 김해갑 후보에 정책과제 전달

김해소상공인연합회, 민홍철 민주당 김해갑 후보에 정책과제 전달

기사승인 2020. 03. 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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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30일 민홍철 민주당 김해시갑 국회의원 후보의 민생캠프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 과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민홍철 후보 선거캠프
경남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 총선 후보의 민생캠프를 방문해 소상공인이 바라는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연합회가 전달한 정책 과제는 △소상공인 최저임금 규모별 차등화 실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대 시행 △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 △소상공인 간이과세기준 및 부가가치세율조정 △소상공인 대출제도 및 부채상환 감면 △소상공인 상호부조 공제조합 설립지원 △소상공인 클라우드 펀딩활용 소액대출제도 마련 △소상공인 소득보장제도 시행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제도 다양화 △소상공인 복지법 개정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에 지자체운영비 지원 △김해시 소상공인 회관 건립 등이다.

민홍철 후보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달받은 정책 과제를 꼼꼼히 챙겨 의정 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와 연합회 회원들은 간담회를 갖고 김해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대복 연합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경제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며 “최저임금 규모별 차등화 실시와 소상공인 간이과세기준 및 부가가치세율조정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해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 도모 및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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