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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위험한 약속'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31일 오후 전날 첫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의 인물관계도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김신일 감독은 "가족극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의 끈을 놓지 않게 하는 서스펜스가 있다. 복합 장르 드라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30일 첫방송 시청률이 12.5%를 기록했으며 첫 방송에서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차은동(박하나)은 강태인(고세원)에게 흉부외과 전문의 오혜원(박영린)의 서명이 있는 장기기증 수술 응급도 서류와 경비일지를 내밀며 협박과도 같은 부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속 배역에는 배우 박하나가 차은동 역을 배우 고세원이 강태인 역을, 배우 박영린이 오혜원 역을, 배우 이창욱이 한지훈 역을 맡았다.
한편 작품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으로 총 10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