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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7월→5월로 앞당겨 지급

군포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7월→5월로 앞당겨 지급

기사승인 2020. 04. 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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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2019. 11)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가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조기에 지급한다.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당초 7월에서 5월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1일 기준으로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 3500여명이며 1인당 25만원을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로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PC나 모바일에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월 8일부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을 앞당겨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청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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