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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4차 산업혁명 청년 실무인재 1700명 양성한다

과기정통부, 올해 4차 산업혁명 청년 실무인재 1700명 양성한다

기사승인 2020. 04. 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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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가 올해 1700명 규모의 4차 산업혁명 청년 실무인재 발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4차산업혁명 핵심분야 청년 실무인재를 2차에 걸쳐 공모할 예정이다.

1차 공모는 기존에 선정된 21개 교육기관(27개 과제)을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스마트공장 △AR·VR △자율주행차 △드론 등 4차 산업 선도 8대 분야 교육생 129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2차 공모는 교육기관 신규 선정 후 5대 분야(△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스마트공장) 600명 규모의 교육생을 내달 말까지 모집한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본 사업이 청년 고용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분야 실무지식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들이 창업에도 도전하여 소프트웨어 기반의 신산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로 양성한다. 교육생은 4차 산업 선도 8대 분야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하며,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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