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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컨소시엄 기업 모집

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컨소시엄 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0. 04. 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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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사업비 50억여 원 투입 약 610개소 설치 예정
강원 삼척시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신청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별·공동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사업비 50억여 원을 투입해 약 61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신청자격은 2020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이며,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과 모니터링업체, 감리업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되, 참여기업 중 태양광업체를 주관기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양식에 따라 작성 후 공문으로 제출하고, 이어 제출서류를 구비해 삼척시청 에너지정책과로 직접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오는 24일에 PPT발표 및 질의·응답의 공개평가를 한 뒤 이달 말 선정기업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두루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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