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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혈관조영실 등 운영재개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혈관조영실 등 운영재개

기사승인 2020. 04. 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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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전경
서울아산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했던 소아응급실과 혈관조영실 등 일부 시설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소아응급실, 혈관조영실, 응급자기공명영상(MRI)실이 운영을 재개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9세 어린이가 입원했던 신관 13층 어린이병원 입원실은 폐쇄상태다. 방역당국은 입원 중인 환자 43명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중인 43명을 포함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500여명은 전날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 중 직원 52명은 2주간 근무제한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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