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국가 보유 혈액량 급감
이달 10일까지 모은 헌혈증 기부 예정
| 삼표그룹 임직원 헌혈릴레이 행사 | 0 | 사진=삼표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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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기 위해 ‘임직원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표그룹의 자원봉사조직인 ‘삼표봉사동호회’ 회원들은 오는 10일까지 임직원 헌혈증을 취합해 기부할 예정이다.
남윤식 삼표봉사동호회 회장은 “코로나19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