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개최...국제사회 코로나19 대응 기여방안 협의
| 2018121701010012386 | 0 | |
|
청와대는 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또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다수 국가들이 우리의 방역 경험 공유와 방역 물품 지원을 요청하고 있음을 고려해 각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구체적인 기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주요20개국(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후속조치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