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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노화 판빙빙 얼굴도 퉁퉁, 마음고생 심한 듯

폭풍 노화 판빙빙 얼굴도 퉁퉁, 마음고생 심한 듯

기사승인 2020. 04. 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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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 통해 팬들과 소통하다 민낯 보여
여성의 나이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면 적은 나이가 아니다. 노화가 시작될 시기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이런 슬픈 현실은 얼굴에서 유독 잘 나타난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다르다. 이 정도 나이 때면 마지막 전성기의 불꽃을 태울 때인 만큼 얼굴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노력도 많이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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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의 최근 모습. 얼굴이 급노화했다. 마음고생이 심한 듯하다./제공=판빙빙 SNS.
한때 중국 연예계의 슈퍼스타 판빙빙(范冰冰·39)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동안은 나이보다 훨씬 어린 모습으로 어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몰라보게 노쇠한 얼굴을 대중에게 선보이면서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 것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라고 보면 될 듯하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근 마련한 스트리밍 방송에 보인 얼굴이 너무나도 과거의 이미지와는 다른 것. 심지어 얼굴이 퉁퉁 붓기까지 했다. 척 봐도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듯하다.

사실 그녀의 심사가 좋을 까닭은 없다. 지난 2년 가까운 세월 동안 그녀에게 일어난 일들을 보면 진짜 그렇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우선 그녀는 2018년 6월 불거진 탈세 사건으로 홍역을 호되게 치른 바 있다. 게다가 엄청난 액수의 벌금을 물기도 했다. 이 와중에 그녀 일생에서 가장 오래 사귄 연인인 리천(李晨·42)과 헤어지는 아픔도 경험했다. 여기에 최근 고향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별장이 환경법규를 위반해 철거된 사실까지 더할 경우 그녀에게 화불단행(禍不單行·불행은 몰려서 온다)이라는 말은 완전 불후의 진리라고 해야 한다. 얼굴이 급노화한 것은 크게 이상할 일도 아니라고 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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