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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임직원들, 커피마실 때마다 모은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KCC 임직원들, 커피마실 때마다 모은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기사승인 2020. 04. 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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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사진=KCC
KCC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 상담소와 서초구 본마을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성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KCC 임직원들이 사내 커피머신 앞에 놓인 모금함에 1년간 차곡차곡 모은 것이다. 성금은 KCC 임직원을 대표해 김상준 KCC 총무팀장이 전달했다. 창신동 쪽방상담소는 0.5~1.5평 공간에 거주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본마을 데이케어센터에 기부한 성금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KCC 관계자는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바라보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KCC가 기부 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에너지 및 아동 복지 실현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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