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해외입국자 분들 중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접촉관리자 역시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 호수공원으로 향하는 발걸음, 지연스러운 일이겠습니다만, 나, 내 가족, 친구,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해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안내됐다.
또한 "정부에서도 오는 4월 19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호수공원 이용 자제 부탁드리고, 혹시 이용하시게 되더라도 여러 사람들과 가까이 모이는 일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107만 고양시민 모두,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