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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명칭 공모...9일까지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명칭 공모...9일까지

기사승인 2020. 04. 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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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원을 투자해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의 부력식 음악분수를 조성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명칭 공모
충남 예산의 예당호 음악분수 조감도/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 음악분수’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돼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부력식으로 조성되며 야간조명과 워터스크린을 갖추고 오는 25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9일까지며 예당호 음악분수에 관심 있는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은 예당호에 위치한 음악과 미디어가 결합된 분수의 특성과 독창성,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을 선발해 지역화폐로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오는 17일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예산군의 랜드마크가 될 예당호 음악분수 명칭 공모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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