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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사회적거리두기 우수기업 이마트 방문

정세균 총리, 사회적거리두기 우수기업 이마트 방문

기사승인 2020. 04. 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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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에 걸려 치료하는 것 보다는 예방이 낫다" 동참 당부
사회적 거리두기 우수기업 방문한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우수기업인 ㈜이마트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격리직원용 키트 내용물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전염병에 걸려서 치료하는 것 보다는 예방이 낫다”고 하며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오후 서울 성수동 소재 이마트 본사와 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현장 실천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마트는 분산근무·재택근무, 시차출근제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총리는 “해외에서 유학생, 교민, 외국인 등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걱정이 크다”며 “지난 보름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열심히 해서 효과가 있었지만 아직은 긴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2주간 기간을 더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고 기업도 어려움이 많다”며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 사회적 거리 두기이고, 잘 실천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정부는 하루빨리 코로나19 싸움에 승리해 국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하며. 국민 과 기업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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