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남방송에서 열린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김용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가 송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김용진 후보 캠프 제공 |
4‧15 총선을 8일 앞두고 경기 이천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용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송석준 후보가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중부일보가 아이소프트뱅크에 의뢰해 지난 5일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용진 후보 45.7%, 미래통합당 송석준 후보 38.8%, 무소속 홍준의 후보 1.2%, 국가혁명배당금당 천종만 후보 0.9%로 집계됐다.
경기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선 가상대결(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45.7%, 미래통합당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38.8%로 6.9%p차 오차범위내 접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중부일보가 아이소프트뱅크에 의뢰해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70%, 유선 ARS 30% 비율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9%(무선 8.9%, 유선 1.1%)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통계보정은 2020년 3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