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남구청은 "36세 여성 A씨(강남구 44번 확진자)가 일한 곳으로 알려진 유흥업소에 대해 서울시와 강남구보건소의 현장 합동조사를 통해 접촉한 손님 및 종사자 등 116명을 파악하고 전원 자가격리를 통보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 방역을 완료하고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는 서울시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강남·수서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수시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