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유한양행의 주가가 항암치료제인 레이저티닙 관련 단계별(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7.13% 오른 4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EGFR 표적 항암 치료제(레이저티닙)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35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또, 앞서 2월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액면가격을 5대 1로 나누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