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1대 총선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사전투표율 높아질까 낮아질까?
2020. 06. 05 (금)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6.2℃

도쿄 25.3℃

베이징 24.8℃

자카르타 28.4℃

21대 총선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사전투표율 높아질까 낮아질까?

이욱재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10. 08: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분증만 갖고 가면 누구든 전국서 투표
11일까지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
'코로나19' 사태로 투표율도 최대 변수
전문가들 "세대별 투표율이 관건"
코로나로 "낮아질 것" vs "20% 안팎" 팽팽
[포토]사전투표하는 CIX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 합정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은 CIX 현석, 용희, 배진영, BX, 승훈이 투표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정재훈 기자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 시작됐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11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4·15 총선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사전투표에서 국민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이번 총선 전체 유권자는 4399만4247명이며 사전투표소는 전국 3508곳에 설치됐다.

유권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혀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신분증을 사진촬영하거나 화면을 캡쳐해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전국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인 유권자들은 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특별사전투표소는 서울·경기·대구에 각 1곳씩, 경북은 5곳 등 모두 8곳에 설치됐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전날과 1일차 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의 방역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투표소 입구에는 발열체크 전담인력을 둬 비접촉식 체온계로 유권자의 발열을 확인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위생장갑을 끼고 투표소에 들어간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권자는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전국 투표소의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이번 총선 투표율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과거 사례를 보면 사전투표는 투표율의 분산효과만 있을 뿐 확산효과는 없었다”고 진단했다.

김 소장은 “여야의 ‘국정안정’, ‘정권심판’ 프레임이 강하게 붙지 않아 유권자들의 투표 동기부여가 약한 상황에서 투표장 간격 유지나 마스크 착용 등을 이유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투표율 저하를 전망했다.

또 김 소장은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한다’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사전투표만으로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애매하다”면서 “여당을 강하게 지지하는 40대, 야당을 강하게 지지하는 60대, 가운데서 ‘스윙보터’ 역할을 하는 50대 등 세대별 투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유권자들이 총선 당일 투표 대신 사전투표일을 적극 활용해 사전투표율이 20%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첫 사전투표제를 도입한 2016년 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12.19%였다. 2017년 19대 대선은 26.06%, 2018년 6월 지방선거는 20.14%로 20%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