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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5년만의 복귀 의미 있어, ‘야식남녀’ 출연은 큰 행운”

강지영 “5년만의 복귀 의미 있어, ‘야식남녀’ 출연은 큰 행운”

기사승인 2020. 05. 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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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강지영
/JTBC
‘야식남녀’ 강지영이 5년만의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지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5년만의 한국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의미가 있고, 이런 작품을 만나게 돼 큰 행운인 것 같다”라며 “한국에 작년에 돌아와서 ‘야식남녀’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읽고 나서 김아진이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아진이라는 역할은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나는 강한 캐릭터인데 여린 부분도 있다. 아진이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꿋꿋하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하고 싶었다. ‘야식남녀’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는데 세 명의 캐릭터를 만나게 된다. 아진이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정일우), 열혈 PD 아진(강지영),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이학주)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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