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우승호 대전시의원, ‘프리랜서’ 지원대책 방안 마련 정책간담회

우승호 대전시의원, ‘프리랜서’ 지원대책 방안 마련 정책간담회

기사승인 2020. 05. 25. 17: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프리랜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원정책 필요강조
대전시의
우승호 대전시의회의원이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 프리랜서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제공=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프리랜서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임병덕 씨엔협동조합 이사는 지역 프리랜서들의 열악한 실태와 현황을 소개하고 점차 늘어나고 있는 프리랜서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은경 한국언어재활사협회장, 최민구 대전대학교 외래교수, 김다혜 웹디자이너는 프리랜서들이 현장의 겪는 어려움과 열악한 상황을 토로하면서 “노동관계법률에서 제외된 프리랜서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우승호 의원은 “고용이 악화돼 가고 일자리 유형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프리랜서들은 급격히 증가할 수밖에 없지만 이들은 여전히 근로기준법 등 각종 법률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프리랜서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전시 차원의 프리랜서 지원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