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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 출시

GC녹십자지놈,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 출시

기사승인 2020. 05. 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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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C녹십자지놈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
GC녹십자지놈은 알코올 분해 유전자 검사인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은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유전자를 측정해 음주로 인한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검사다. 이 검사는 위암·대장암·폐암·간암·갑상선암·두경부암·식도암·유방암(여성)·자궁경부암(여성)의 구성으로 남성은 7종, 여성은 9종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유전요인을 확인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 체내에서 흡수·분해되면 두통과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1등급 발암 유해 물질로 우리 몸 속에 축적돼 암 발생 위험도를 높인다.

이 검사는 개인별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따라 음주 후 아세트알데히드 생성 및 배출 속도가 상이하다는 것에 착안해 유전요인에 의한 체내 독성물질 축적에 따른 암 발병 위험도 결과를 7일 내외로 신속하게 제공한다.

설창안 GC녹십자지놈 전문의는 “암은 현대 인류의 사망원인 1위로 꼽히지만 조기 발견해 관리할 경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는 질병”이라며 “이번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 검사를 통해 알코올 분해 능력과 이에 따른 암 발생 위험도를 미리 확인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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