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부발전, 비대면 공감토크쇼 유튜브 생방송

중부발전, 비대면 공감토크쇼 유튜브 생방송

기사승인 2020. 05. 26. 18: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차 산업혁명과 발전소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주제로 공감대 형성
사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공감토크쇼 ‘공통점 ; 유튜브 Live’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제공=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6일 오후 유튜브 ‘KOMIPO’ 채널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공감토크쇼 ’공통점 ; 유튜브 Live‘를 실시간 방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쇼는 ‘4차 산업혁명과 발전소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시행됐으며, 중부발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발전소 주변지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총 300여명이 사전질문을 남겼고, 700여명이 생방송으로 토크쇼를 지켜봤다.

특히 이번 ‘공통점’ 행사는 기존에 지역주민과 시민을 직접 초청한 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했다.

대담자로 나선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전기에너지를 꼽았고, 친환경발전소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석탄발전소 환경설비 성능개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오동훈 중부발전 환경정책실장은 중부발전의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의 객관적 사실과 중립적 의견 그리고 우리 회사가 추진 중인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 구축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방송 중 제시된 의견은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