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제 1회 재도전 창업기업 IR 및 네트워킹’ 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7일 ‘제 1회 재도전 창업기업 기업설명회(IR)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재창업기업과 크라우드펀딩사와 유통사, 투자자, 대·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문 투자유치단이 참가했으며 올해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 1회 행사는 크라우드 펀딩과 유통에 관심과 강점이 있는 재창업기업과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재도전 창업기업이 다시 뛴다!(RE GO! Let’s GO)’라는 부제로 온라인 미팅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통사와 크라우드펀딩사가 함께 해 실질적인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상담과 사후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IR피칭은 투자유치단의 사전평가를 통과한 15개 팀이 온라인 미팅 플랫폼을 통해 피칭을 진행했으며 투자단(평가위원)은 실시간 온라인 심사를 통해 우수 피칭팀을 선정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코로나 정국에도 재창업자들이 과거 실패의 경험을 딛고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