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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복합놀이 시설 ‘천사 히어로즈’ 개장 ‘눈 앞’

정읍시, 복합놀이 시설 ‘천사 히어로즈’ 개장 ‘눈 앞’

기사승인 2020. 05. 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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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천사 히어로즈’는 부전동 1004번지 일대 총사업비 49억 2000만원, 건축면적은 2280㎡ (약 690평) 규모다.

기존의 놀이터와 달리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시설과 함께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는 실내형 복합놀이를 테마로 가족 단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타워클라이밍, 스크린 야구장, 트램펄린 등 20종 50여 개의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이 시설을 기반으로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가족 단위 체험과 힐링 토탈관광 기반을 구축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곳을 꿈나무 체험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천사 히어로즈는 국내 유일의 희소성과 선호도 높은 어린이·청소년 위주의 관광시설”이라며 “가족 단위 시설이 부족한 정읍에 놀이 시설이 문을 열면 도시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사 히어로즈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중 하나다.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0년 5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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