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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먹어야 맛도 영양도 두배” 6월 제철 음식 5가지

[리스티클] “지금 먹어야 맛도 영양도 두배” 6월 제철 음식 5가지

기사승인 2020. 05.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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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이 찾아왔다. 


면역력과 기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6월 제철 음식을 알아보자.

▲장어
장어 100g에는 지방 17.9g이 들어있는데,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콜레스테롤을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눈 건강, 감기 예방, 피부 노화, 치매 예방,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장어에는 '아르기닌'이란 성분이 100g당 1000mg 함유되어 있어 정력에 도움이 된다. 

장어는 등 빛깔이 회흑색, 다갈색, 진한 녹색인 것이 맛이 좋다.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한 것이 신선하다.

장어 등 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과 뼈를 발라낸 뒤 뜨거운 김을 쐬고 얼음물에 담가 진액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내동 보관한다. 해동한 후 재냉동하면 맛이 떨어질 수 있다.
▲감자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거리이자 다양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는 감자는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병 완화, 빈혈 예방, 피부 미용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감자는 100g당 55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감자를 고를 때는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운 것을 선택하며, 무거우면서 단단한 것이 좋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고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매실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매실은 식이섬유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매실은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르고 단단하며 껍질에 흠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참외
참외는 아삭한 과육과 달콤한 과즙이 풍부해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엽산 함량이 높아 엽산 보충제를 챙겨 먹어야 하는 산모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과일이다.

참외는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하여 구매해야 한다. 참외 꼭지가 초록빛을 띤다면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참외다.
▲복분자
복분자는 비타민 A, C 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다이어트, 노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있다. 

복분자는 약간 빨간 빛을 띠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깨끗이 씻어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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