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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37개사, 1억1750만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다음 달 해제된다.
29일 예탁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K케미칼, 메타랩스, 동원산업, 아모레퍼시픽그룹3우, 컨버즈, 흥아해운 등 6개사 2038만주가 대상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현대사료, 센트럴바이오, 한국비엔씨, 켄코에어로스페이스, 에코캡, 마이크로디지탈, 서울바오시스, 리메드, 지엔원에너지, 경남제약, 태웅로직스, 줌인터넷 등 31개사 9712만주다.
6월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대비 61.1%, 지난해 동월 대비 53.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