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해양진흥공사, ‘코로나19’ 뚫고 신규직원 23명 공채

해양진흥공사, ‘코로나19’ 뚫고 신규직원 23명 공채

기사승인 2020. 05. 29. 15: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9일 해운산업 재건으로 국민경제 성장을 견인해나갈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신입직 12명, 분야별 경력직 11명으로 총 23명이다.

이번 공채는 취업지원대상자의 비중을 대폭 늘려 신입직 12명 중 5명을 별도로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경력직 채용인원은 감사/법무 1명, 시장분석 및 산업지원 2명, 리스크관리 1명, 경영관리 2명, 사업관리(금융·해운항만) 3명, 정보통신(IT) 1명, 기록물관리 1명이다. 분야 구분 없이 채용하는 신입직원은 12명이다.

경력직의 경우 지원분야별 응시자격기준 이상의 근무 또는 연구 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신입직은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이 요구된다.

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내달 28일 필기전형 후 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관계자는 “해운산업 발전을 이끌 창의와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험생이 안전하게 채용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사지원서 접수마감은 내달 10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응시방법은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