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는형님’ 안보현 “박서준 우러러 보게 돼…부산서 난 송중기 급”

‘아는형님’ 안보현 “박서준 우러러 보게 돼…부산서 난 송중기 급”

기사승인 2020. 05. 30. 21: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JTBC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안보현이 동갑내기 박서준을 비롯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안보현, 박하나, 이학주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서준에 대해 "연기 스펙트럼이 어마어마하다. 우러러 보게 되는 친구"라며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정말 친하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안보현은 "알바를 진짜 많이 했다. 주유소, 신문배달 등 2018년 이후로 알바를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의 후예' 끝나고 난 후에도 했다. 당시 알파팀 중에 한 명이었다. '태후' 때는 끝난 후에 작품이 들어온 것도 아니어서 일용직 일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안보현은 "부산에서 나는 송중기 급이었다. 친구들은 자랑스러워했다"며 "영상 통화를 친구들과 하다가 내가 안전모를 쓰고 있으니 촬영하냐고 하더라. '아니다 나 막일 하고 있다'고 하니 친구들이 영상통화를 하다가 조용해지더라"라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안보현은 "복싱을 했었다. 부산체고를 나왔다. 중 1때부터 해서 고3때 전국 체전하고 그만뒀다"고 남다른 이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