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광주 초월역에 ‘대규모 한라비발디’ 들어선다

광주 초월역에 ‘대규모 한라비발디’ 들어선다

기사승인 2020. 06. 01. 10: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라, 1108가구 6월 중 분양
광주초월한라비발디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투시도/제공= ㈜한라
㈜한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쌍동리 300-5번지)에 들어서는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를 6월 중에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 1108가구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62㎡ 167가구 75㎡ 387가구 84㎡ 554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한다.

특히 광주 초월읍에서는 13년 만에 분양하는 1108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인데다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커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되어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1㎞ 정도 떨어져 철도망 이용이 편하다. 경강선 초월역은 아파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다.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 거리다. 2정거장 떨어진 삼동역은 2027년 개통 목표로 2022년 착공 예정인 수광선(서울 수서~광주)과 연결된다.

2025년 개통 목표로 2021년 착공될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개통될 예정이다. 경강선은 2023년까지 동쪽으로 서원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또 2023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동탄)의 성남역도 이매역과 판교역 사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로망은 성남~장호원 간 지방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초월IC)에도 인접해 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서울과 성남 분당 등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광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