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임영웅·영탁, 방탄소년단 이어 브랜드평판 2·3위 “대세 다운 행보”

임영웅·영탁, 방탄소년단 이어 브랜드평판 2·3위 “대세 다운 행보”

기사승인 2020. 06. 01.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임영웅·영탁
(왼쪽부터)임영웅·영탁/사진=김현우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브랜드평판 지수에서도 강세를 나타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8일부터 5월29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70만257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402만9916, 미디어지수 229만4941, 소통지수 529만9657, 커뮤니티지수 399만12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61만5734로 분석됐다.

2위는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참여지수 702만8567, 미디어지수 204만5491, 소통지수 271만4194, 커뮤니티지수 170만11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8만9442로 분석됐다. 3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영탁은 참여지수 262만1769, 미디어지수 208만3852, 소통지수 123만7989, 커뮤니티지수 123만24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7만6033로 분석됐다. 이어 4위는 오마이걸, 5위는 아이유가 기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 브랜드가 2위, 영탁 브랜드 3위를 기록했다”며 “방탄소년단 브랜드는‘ON, Black Swan, 친구, 필터, Moo, 시차’ 등 많은 음원들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임영웅 브랜드는 ‘이제 나만 믿어요,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바램’, 영탁 브랜드는 ‘찐이야, 막걸리한잔’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