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2020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 작가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입체 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공예, 조소, 디자인 학과 등에 재학 중인 국내외 학생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오는 8월 3~21일 경기도 양주의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조각 스튜디오’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장학금,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재료, 소모품, 장소, 어시스턴트, 숙식 비용을 지원한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가가 완성한 작품은 오는 9월 2일부터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