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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국립중앙과학관과 자연사 정보 제휴 MOU 체결

웅진씽크빅, 국립중앙과학관과 자연사 정보 제휴 MOU 체결

기사승인 2020. 06. 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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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 관장과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왼쪽부터)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시 웅진씽크빅 본사에서 ‘국가 자연사 연구 종합 정보시스템 콘텐츠 제휴’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에서 국립 자연사 연구종합정보 시스템 콘텐츠 150만 건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웅진씽크빅은 1일 국립중앙과학관과 국가 자연사 연구 종합 정보시스템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의 웅진북클럽 백과사전 탑재, 콘텐츠에 대한 국립중앙과학관의 전문가 최종 검수, 저작권자 표기 및 국립중앙과학관 소개·홍보 방안을 합의했다.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은 국내 과학관, 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동물, 식물, 곤충 등의 표본, 관찰 정보를 한데 모은 시스템이다.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기준에 맞춰 정리돼있어 전세계 학자들이 연구용 데이터 베이스로 이용한다.

웅진북클럽 회원들은 오는 8일부터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의 자연사 연구정보 등 150만 건의 콘텐츠를 백과사전에서 살펴볼 수 있다. 웅진북클럽은 빅데이터 기반 통합검색 ‘백과사전 및 사전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과거와 달리 초등학생들은 수준 높고 정확한 자연사 정보를 원하고 있으며 국립중앙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보를 웅진북클럽에서 제공하게 됐다”며 “국립중앙과학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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