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사담당자 5명 중 2명 “퇴사 가장 많은 연차는 경력 1년 미만”

인사담당자 5명 중 2명 “퇴사 가장 많은 연차는 경력 1년 미만”

기사승인 2020. 06. 01. 15: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0-0601-직원의-퇴사-경력1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달 25~29일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기업 퇴사자 현황 조사 결과 응답자 중 42.2%(복수응답 기준)가 ‘경력 1년 미만의 연차에서 가장 많은 퇴사자가 나왔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경력 1년 미만에 이어 △1년차(29.5%) △2년차(24.0%) △3년차(22.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퇴사자가 발생하는 직무별로 보면 △생산·현장직(35.3%) △영업·영업관리직(33.8%) △판매·서비스직(19.6%) △고객상담·TM(9.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의 퇴사이유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 직원이 밝히는 퇴사 이유(복수응답 기준)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37.5%) △연봉 불만족(30.9%)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3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직원의 퇴사 이유(복수응답 기준)는 △연봉 불만족(37.8%)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26.5%)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23.6%) 등으로 집계됐다.

40대 이상의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복수응답 기준)는 △연봉 불만족(41.1%)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26.9%) △회사의 퇴사 권유를 받아서(18.2%)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서(17.1%) △창업하기 위해서(14.9%) 등으로 나타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