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2201010016144 | 0 | 대웅제약 본사 사진./ 사진 = 대웅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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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영업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대웅제약은 부천지점에 재직 중인 영업사원 A씨가 5월29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진행한 뒤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직원이 유사 증상이 있어 회사에 보고를 했고, 재택근무와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고했다”며 “현재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소 전체를 소독 조치했고 밀접접촉한 다른 영업사원들도 자가격리와 함께 검사를 받도록 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A직원이 접촉한 거래처에서는 따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사실 관계 확인 후 사내 공지를 한 상태”라며 “A직원과 접촉한 사무소 직원들도 현재 재택 근무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