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에너지효율 1등급 ‘창문형 에어컨’ 출시

냉방면적 7평형대 창문형 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의 ‘캐리어 에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제공=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캐리어 에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캐리어 에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를 감지해 냉방 용량을 자동 조절한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인 것이다. 냉방면적은 22㎡(약 7평형)이다. 냉방, 제습, 송풍 기능을 지원해 습한 장마철에도 활용도가 높다. 24시간 타이머 기능으로 ‘자동 켜짐’ ‘꺼짐’ ‘예약’을 할 수 있다.

설치와 운반도 간편하다. 창문만 있으면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다. 분리형 에어필터를 적용해 물 세척도 용이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해당되는 창문형 에어컨은 파세코와 캐리어에어컨 뿐이다. 에어컨은 냉방 성능이 고도화될 수록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캐리어 에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과 파세코 창문형에어컨2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이들 제품 구매시 연말까지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