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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북·경북 칠곡, 건축자산 가치발굴 지자체 선정

제주·전북·경북 칠곡, 건축자산 가치발굴 지자체 선정

기사승인 2020. 06. 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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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올해 건축자산 가치 발굴·확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대상지로 제주, 전북, 경북 칠곡군을 선정했다.

2일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건축자산 정보 구축 부문에 전북도와 제주도, 건축자산 활용 부문에 경북 칠곡군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자산 정보 구축은 건축자산 기초조사를 수행 중이거나 수행예정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자산 기초조사 앱과 국내 건축자산 정보시스템을 활용, 체계적 조사 추진과 조사결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관리를 지원한다.

건축자산 활용은 공공 소유 건축자산 활용 콘텐츠를 기획하고 리모델링 기본설계안을 마련, 향후 실질적 활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과정을 기록·분석해 건축자산 보전·활용의 선도모델을 개발한다.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지역 건축자산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잇고 나아가 미래 삶의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보전·활용 사례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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