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관리권역 확대 7월 3일부터 시행
| 전북도청 | 0 | 전북도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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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기관리권역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전주시만 시행하던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자동차 종합검사)가 군산시, 익산시까지 확대돼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된다.
자동차 종합검사가 추가 시행되는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올해 5월 말 기준 군산시 13만2631대, 익산시 14만1544대 총 27만4175대에 이른다.
반면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저공해자동차는 종합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관계자는 “민간종합검사소를 확대 지정하고 검사민원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자동차 검사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